연예
이영애 안방 복귀…`이몽` 출연 확정
입력 2017-10-03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다시 카메라 앞에 선다. 컴백작은 첩보 멜로 드라마 '이몽'이다.
이영애는 최근 일제 강점기 배경의 첩보 멜로 드라마 '이몽' 출연을 확정했다. 전작 '사임당, 빛의 일기' 연출자인 윤상호 감독과 다시 한 번 합을 맞춘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경성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블록버스터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현재 대본 작업 중으로 내년 촬영 시작 예정이다.
방송 시점 및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영애로서 사전제작으로 촬영된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1년 여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서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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