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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랭킹 61위…3주 만에 17계단 하락
입력 2017-10-03 09:10 
정현 세계랭킹이 커리어 하이 44위 이후 3주 연속 하락하여 61위가 됐다. 2017 US오픈 2라운드 서브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정현 세계랭킹이 정점을 찍은 후 계속 내려가고 있다.
프로테니스협회(ATP)가 2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정현(21)은 지난주보다 4계단 낮은 남자단식 61위로 기재됐다.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9월 11일 44위 이후 3주 연속 하락이다. (44→46→57→61위)
정현은 2017 ATP투어에서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5번이나 냈다. 단식은 호주·US 오픈 2라운드와 프랑스오픈 3라운드, 복식은 프랑스오픈 1라운드와 US오픈 2라운드에 여기에 해당한다.

2017시즌 정현은 ATP투어 단식 20승 14패 및 복식 2승 4패를 기록했다. 상금은 단식 53만5156 달러(6억1356만 원) 및 복식 2만1952 달러(2517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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