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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입력 2017-10-03 0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사랑의 온도'가 월화극 1위를 유지했으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 9회, 10회는 전국기준 8.1%,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26일 방송된 7회, 8회가 기록한 8.6%, 11.0%보다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4.4%를 기록했다. MBC 웹드라마 특선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는 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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