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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박하나와 친자매 케미 발산
입력 2017-10-03 00:46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와 박하나가 사이 좋은 자매 같은 면모를 발산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와 박하나가 사이 좋은 자매 같은 면모를 발산했다.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서 주인공 정희와 정희네 집 살림을 도와주는 이모로 출연하는 보나와 박하나의 즐거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보나와 박하나의 촬영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동그랗고 큰 눈과 선한 미소가 친자매처럼 닮은 두 사람은 꽃미모를 뽐내며 수다삼매경에 빠져있다. 카메라를 발견하곤 예쁘게 미소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해 보이는 두 사람은 뭐가 그렇게 좋은 것인 지 연신 웃어대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극 중에서 보나는 엄마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얘기도 이모 박하나에게는 솔직히 마음을 다 털어놓고 박하나 역시 누구보다 보나를 살뜰히 챙기며 아끼고 감싸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두 사람이 카메라 밖에서도 여전히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하나가 보나의 아버지 권해효와 집 밖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 것인지 이목이 집중 된 가운데, 누구보다 믿고 따랐던 박하나가 자신의 아버지와 불륜관계라고 믿게 되었을 때 보나가 느낄 배신감은 엄청날 것으로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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