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궁화꽃’ 윤복인X이은형, 분가 문제로 `모자 갈등`
입력 2017-10-02 21:0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윤복인과 이은형의 모자갈등이 격해졌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선옥(윤복인 분)과 무수혁(이은형 분)의 모자 갈등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옥은 두 사람, 분가하라”고 무수혁을 종용했다. 이에 무수혁은 절대로 분가는 안 된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선옥은 부잣집 딸래미라서 그런지 양념도 푹푹 써서 준다”며 진보라의 최근 부엌살림의 단점을 꼬집어서 말했다. 무수혁은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당연한 거 아니냐”며 진보라를 편들었다.
이선옥은 그동안 믿었던 아들에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무수혁은 보라,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이쁘게 봐달라”고 덧붙여 이선옥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만들었다.
한 지붕 불편한 동거생활을 시작한 고부관계에서 무수혁이 얼마나 합리적인 조정자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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