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0대 대기업들의 신규 자금조달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30대 대기업들의 200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 규모는 55조 2천 301억원으로 2006년보다 35%나 줄었습니다.
자금조달이 이처럼 위축된 것은 지난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대규모 신규 투자를 미룬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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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30대 대기업들의 200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 규모는 55조 2천 301억원으로 2006년보다 35%나 줄었습니다.
자금조달이 이처럼 위축된 것은 지난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대규모 신규 투자를 미룬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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