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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아슬아슬 입맞춤 1초전
입력 2017-10-01 18:26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 최수영 사진=김종학프로덕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의 아찔한 주방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1일, 최수영(이루리 역), 온주완(정태양 역) 커플이 야근 중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밥차남 9회에서는 루리가 현장실습에서 앙숙인 애리(한가림 분)와 조우, 그의 괴롭힘 속에 고생길을 걷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태양에게 섭섭함을 느낀 루리는 태양과 다툼을 벌였지만, ‘사랑싸움마저 귀여운 ‘밥상커플의 사내연애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수영-온주완의 바람직한(?) 야근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최수영은 모두가 퇴근한 시간 홀로 주방에 남아 감자껍질을 깎으며 칼질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온주완은 마치 백허그를 하듯 최수영의 몸을 뒤에서 감싸 안고 칼질을 가르쳐주고 있다.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설렘이 묻어나는 최수영의 표정이 보는 이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입맞춤 1초전인 최수영, 온주완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심장을 뒤흔든다. 최수영과 온주완은 숨을 내쉬면 상대방에게 닿을 만큼 밀착한 상태로 서로의 눈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최수영은 두 눈을 꼭 감고 입술을 쭉 내밀면서 온주완의 ‘입맞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잔뜩 긴장한 최수영의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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