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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추석인터뷰-CLC 편①] 장승연 “설레는 추석,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파”
입력 2017-10-01 12:58  | 수정 2017-10-01 22:17
CLC 장승연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룹 CLC 승연입니다. 벌써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너무너무 설레는데요! 추석에는 걱정 없이 쉬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고, 저 승연이와 함께한 추석 인터뷰 예쁘게 봐주세요!

이번 추석에는 무엇을 하면서 보낼 예정인가요?

휴가를 받았습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일단 집에서 먹고, 자고, 쉬면서 ‘집순이로 지낼 예정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가족들과 국내여행도 가고 싶어요.
CLC 장승연 사진=옥영화 기자

명절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이에요?

송편, 동그랑땡, 동태 전, 갈비찜, 잡채, 소고기 무국을 좋아해요. 특히 명절에는 남은 반찬을 다 넣어서 비벼 먹는 비빕밥이 최고예요!(웃음)

명절 음식은 고칼로리잖아요.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만큼, 다이어트도 빼놓을 수 없는 숙제 같아요.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이 있나요?

먹을 땐 절대로 걱정하면서 먹지 않아요. 하지만 먹고 나서 활동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해요. 눕거나 앉아있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전에 소화가 될 정도로 간당하게 조깅을 해요.
CLC 장승연 사진=옥영화 기자

명절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있나요?

성인이 되고 나서 가족들과 윷놀이를 한 기억이 있어요. 벌칙으로 어른들께서 용돈도 주셨어요. 훈훈하죠?(웃음) 그리고 역시 명절하면 요리인 것 같아요. 저희 집이 큰집이라서 항상 가족들이 모이는데 할머니,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할 때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만들면서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웃음)

명절엔 정체로 인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루하잖아요. 특별한 지루함 탈출 비법이 있을까요?

차 안에서 지루할 땐 CLC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노래 중에서도 ‘Call my nave과 ‘어디야를 추천합니다!(웃음)
CLC 장승연 사진=옥영화 기자

추석을 맞이해서 MBN스타와 한복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한복 입은 소감은 어때요?

한복은 평소에 잘 입지 못하는 옷이라 입을 때마다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아요. 역시 동양의 미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복의 아름다움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오늘 이렇게 한복을 입ㅇ보니까 생활한복도 맞춰서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으로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CLC는 여러분들에게 또 다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 항상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보답할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언제나 건강이 최우선인 것 아시죠?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으니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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