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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원미연, 변함없는 러블리 동안비결 "쭉 같은 미용실"
입력 2017-10-01 09:40 
'사람이 좋다' 원미연.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에 가수 원미연(52)이 솔직 담백한 인생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그의 변함없는 동안미모 비결이 재조명됐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원미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원미연은 지난 2004년 41세의 나이에 결혼해 현재 초등학교 6학년 딸을 둔 엄마. 또 3년째 밥집을 운영하고 음악활동을 하며 쉴 틈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에 원미연이 동안 비결이 회자된 것.

원미연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들의 동안 외모 칭찬 릴레이에 원미연은 '미용실'을 꼽으며 "한 미용실을 꾸준히 다녀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 한 미용사와 계속 같이 해야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미연은 1985 MBC 대학 가요제 본선 진출자로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로 데뷔한 가요계의 디바다. 최근 8년만에 단독콘서트 '원미연을 ONE하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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