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인호 산업부 차관, 추석 맞이 전력설비 점검 나서
입력 2017-10-01 08:37  | 수정 2017-10-08 09:05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30일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중구 등 14개 구의 약 500만명에 대한 전력공급을 관할하는 곳으로 이 차관은 연휴에도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차관은 가을철이 전력수요가 낮은 비수기인 데다 발전설비가 충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전력시설의 고장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정전이 발생하면 긴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물리적 방호뿐만 아니라 사이버테러에 대한 확고한 대응 태세를 주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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