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이태환에 고백도 전에 차였다 “좋아하는 사람 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이 서은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이 서지수(서은수 분)가 자신의 의자를 100만원을 주고 샀다는 사실을 알고 서지수가 일하고 있는 빵집을 찾아갔다.

선우혁은 빵집 사장 강남구(최귀화 분)에게 의자 사라고 서지수에게 얼마를 주셨냐”고 물었고, 강남구는 1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선우혁은 서지수에게 90만원을 돌려주고 빵집을 나섰다.

서지수는 곧바로 선우혁을 따라 빵집을 나섰고, 그 곳에 선우혁이 서 있었다. 선우혁은 나한테 할 얘기 있을 것 같아서요.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죠. 그거 하지 마세요. 나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라고 서지수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에 서지수는 눈물을 보였고, 서지수의 복잡한 표정을 본 강남구는 휴가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