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서 고속버스, 승용차 추돌 후 전신주 받아…7명 부상
입력 2017-09-30 20:10  | 수정 2017-10-07 21:05

30일 오후 1시 46분께 울산시 남구 화합로 보람병원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근 전신주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5명 가운데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일단 고속버스가 운행 중 끼어들기 하는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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