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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벨에포크 셰어하우스에 침입한 괴한, 칼 들고 협박 “죽이겠다”
입력 2017-09-29 2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청춘시대2' 벨에포크에 죽음의 위기가 닥쳤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김상호) 11회에서는 괴한이 침입해 셰어하우스 멤버들에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셰어하우스 멤버들은 괴한의 협박에 공포에 질렸다. 괴한은 윤진명(한예리 분)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협박하는가 하면, 자신을 전기충격기로 쓰러트린 정예은(한승연 분)을 세게 밀쳐 벽에 박으며 공포를 조성했다.
송지원(박은빈 임)은 협박편지의 주인이 자신임을 알고 그만해요. 제가 따라가면 되잖아요”라고 울며 나섰다. 이에 유은재(지우 분)는 송 선배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다. 선배 이리 와요”라고 울며 빌었고, 조은(최아라 분)은 괴한의 앞을 막아서며 송지원을 지키려 애썼다.

결국 괴한은 송지원에게 넌 왜 효진이한테만 나쁜 짓했냐”고 말한 뒤 홀로 셰어하우스를 나섰다. 셰어하우스 멤버들은 죽음의 위기 끝에 무사히 살아났지만, 공포에 질린 마음과 달리 일상은 그대로 흘러갔다.
송지원은 셰어하우스 멤버들에게 신고하지 말 것을 부탁해 의혹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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