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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박한별, 손예진 빙의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입력 2017-09-29 22:38 
‘보그맘’ 박한별이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 속 손예진으로 빙의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보그맘 박한별이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 속 손예진으로 빙의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에서는 최고봉(양동근 분)은 이미소(박한별 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술에 취한 최고봉은 보그맘과 닮은 이미소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당시 최연소 교수로 취임한 최고봉을 신입생으로 착각한 이미소는 MT 술게임을 억지로 참여시켰다.

벌칙에 걸린 최고봉이 술을 못 먹는다고 벌칙주를 거절하자 이미소는 흑기녀 하면 나 이미소지. 최고봉 오빠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며 사발에 든 술을 모두 마셨다. 그는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 속 대사를 따라한 것.


이어 이미소는 나 손예진 같았지? 나 예쁘지?”라며 술에 취해 쓰러진다.

한편 보그맘은 그리움에 슬퍼하는 최고봉을 보며 복잡 미묘한 감정 상태를 드러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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