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124 ->253
입력 2017-09-29 17:31  | 수정 2017-09-29 21:35
오늘의 숫자 뉴스입니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1인 가구와 혼밥족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의 식품위생 위반건수도 3년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CU와 GS,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 편의점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2013년 124건에서 지난해 253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진열·판매'가 380건으로 전체 위반사례 841건 중 45.2%를 차지했습니다.

업체별 적발건수는 CU가 303건(36%)으로 가장 많았고, GS(232건, 27.6%), 세븐일레븐(174건, 20.7%), 미니스탑(116건, 13.8%), 위드미(16건, 1.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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