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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불후의 명곡’ 단독 첫 출연…이미자에 극찬 받아
입력 2017-09-29 15:57 
워너원 김재환이 이미자에게 극찬 받았다 사진=KBS2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워너원의 메인 보컬 김재환이 전설 이미자에게 극찬을 받았다.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미자 특집 2부에서는 워너원 김재환이 단독으로 첫 출연해 ‘기러기 아빠를 열창한다.

김재환은 무대에 앞서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오늘 부모님을 떠올리며 부르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호소력 짙은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특히 이날 김재환의 부모님이 직접 녹화장에 방문해 아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눈시울을 붉혀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재환의 무대를 감상한 전설 이미자는 그 당시 어려웠던 시절의 한이 담긴 노래를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요즘 시대에 맞게 잘 불러줬다. 한마디로 장하다”라고 극찬을 전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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