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산다라박X바조우, 강렬한 셀카 `러블리 산다라의 펑크룩`
입력 2017-09-29 15:04 
바조우-산다라박.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패션디자이너 바조우(본명 박종우)와의 펑키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조우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머플러를 두른 채 브이(V)포즈를 하고 있다.
화이트 팬츠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자랑했다. 특히 산다라박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목구비와 대비되는 레드립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함께한 사람은 펑크룩을 바탕으로 강렬한 의상을 디자인해, 일본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바조우로 특유의 아이메이크업과 찢어진 마스크로 강한 인상을 뽐냈다.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한 바조우와 산다라박의 투샷에 누리꾼들은 "이 조합 신선합니다" "산다라박 공항패션도 힙하던데" "산다라박 동안얼굴에 펑키룩도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조우는 2014년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로 선정돼 럭셔리 편집매장 ‘분더샵에 한국인 최초 영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