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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1일 1피자로 15kg 증량…소화 불량으로 병원행”(20세기 소년소녀)
입력 2017-09-29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역할을 위해 무려 15kg이나 증량했다.
류현경은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배역을 위해 15kg을 찌웠다. 몸에 비해 얼굴에는 살이 안 쪄서 티가 잘 안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1일 1피자를 했다. 발목도 아프고,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다녔다. 그만큼 열정이 컸다”며 수줍게 웃었다. 류현경은 극중 먹방 요정인 스튜어디스로 분한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첫사랑 남녀인 한예슬과 김지석의 재회를 주요 축으로 어린 시절부터 인생을 함께한 '봉고파 3인방'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 등 절친들의 오랜 우정을 담아 낸다.
MBC 총파업 여파로 첫 방송은 당초 계획보다 연기됐다. 10월 9일 밤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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