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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정려원과 친하다고 생각…통통 튀는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
입력 2017-09-29 14:49 
윤현민이 정려원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윤현민이 정려원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에는 김영균 감독과 배우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김민서가 참석했다.

여진욱 역의 윤현민은 정려원(마이듬 역)과의 호흡에 대해 두 캐릭터는 여타 캐릭터와는 다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이듬은 조금 더 다혈질이고 욱하는 면이 있는데. 저는 그것의 중심을 잡아주는 차분한 인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리허설때 많이 맞춰보고 있다. 공식적인 첫 리딩 전에 감독님과 정려원씨와 셋이서 자주 만났다. 대본회의도 자주 했고, 저는 친한 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기하기 편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통통 튀는 앙숙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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