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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한보름, 레트로 룩 찰떡 소화 비하인드 컷 공개…걸크러시 매력 뿜뿜
입력 2017-09-29 12:30 
한보름 사진=키이스트 제공
한보름이 레트로 캠퍼스룩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오전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에서 최강 걸크러시 주당녀 ‘윤보름역을 맡은 한보름의 ‘고백부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드라마. 한보름은 주인공 ‘마진주(장나라 분) 집의 수저 개수까지 파악하는 절친 ‘윤보름으로 분한다. 윤보름은 학창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무한 매력의 소유자.

사진 속 한보름은 컬러풀한 원색 조합의 트레이닝 상의에 복고 감성이 물씬 나는 데님을 매치해 캠퍼스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한보름은 2017년에 만나는 1999년 대학생 패션임에도 자체발광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여기에 당시 유행 아이템인 빅 사이즈 링 귀걸이를 착용해 시대 감성을 담은 윤보름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 중 ‘사학과 3인방의 멤버 천설 역을 맡은 조혜정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 안고 미소 짓는 포착돼 끈끈한 우정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한보름은 시크한 표정과 무심한 듯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으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윤보름 캐릭터의 걸크러시 면모를 담아냈다.

한보름은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 이후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모던 파머, ‘다 잘될 거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한보름은 남심을 사로잡는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안정된 연기력까지 갖춰 매력 넘치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고백부부에서 걸크러쉬 매력녀로 여심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돼 한보름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보름을 비롯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이이경, 조혜정 등이 출연하는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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