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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넘치게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크리미널마인드’ 종영 소감 전해
입력 2017-09-29 07:46 
‘크리미널 마인드’ 사진=‘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tvN수목드라마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의 이선빈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 된 20회를 끝으로 종영한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유민영역을 맡아 출연한 이선빈이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최고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넘치게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크리미널마인드'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 주세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더없는 냉철함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NCI의 미디어 담당관 본연의 업무와 남다른 감각과 예리함이 돋보였던 프로파일러로의 폭풍 성장기를 보여주며 회가 거듭될수록 성숙함이 느껴지는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선빈.

특히, 생명을 위협 받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NCI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액션으로 단숨에 범인을 제압하는 등의 강한 외면과, 피해자의 고통을 이해하려 힘쓰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내면까지 표현한 이선빈의 섬세한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신예 이선빈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케 했다.

한편, 이선빈은 현빈, 장동건과 함께 김성훈 감독의 영화'창궐'에 캐스팅,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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