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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희철, 선글라스 끼고 촬영…“두려움에 울었다”
입력 2017-09-29 00:25 
‘인생술집’ 김희철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김희철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서는 선글라스를 쓰고 녹화에 참여한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 현에 등장한 김희철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다. 이에 출연진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한 시간 울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동엽은 왜 울었느냐”라고 질문했다.


김희철은 컴백을 해야 해서 연습을 하고 집에 갔다. 이후 침대에서 못 일어날 정도로 아팠다. 무섭기도 해서 눈물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인 것.

그러면서 김희철은 태어나서 그렇게 울어본 적이 없다.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이 많아진다던데, 선글라스를 끼고 방송하는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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