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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이번에는 달랐다…"당신과 우리 지켜낼 수 있다"
입력 2017-09-28 21:19 
임수향 이창욱=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임수향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89회에서는 진도현(이창욱 분)이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딸 봉우리(김단우 분)가 진도현을 찾고 좋아하는 점에 혼란스러워했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진도현을 찾아가 딸에게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라며 적당한 선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진도현은 대뜸 "봉우리가 나를 아빠 삼고 싶어 하냐"라고 물었다. 무궁화는 진도현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했다. 하지만 진도현은 더 나아가 우리가 부부로 죽어도 안 될 이유가 있냐며 자신도 봉우리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무궁화는 진도현에게 차태진(도지한 분)과 결혼 할 것이라고 확고한 마음을 표현했다. 진도현도 굴하지 않고 "당신과 봉우리를 지켜낼 수 있다"라고 피력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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