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의 대사관 건물 신축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시는 중구 명동 옛 중국대사관 부지에 지상 최고 층수 24층, 연면적 1만7천464㎡ 규모로 건립하는 중국대사관 신축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시켰습니다.
서울시는 대사관 담을 투시형, 즉 개방형으로 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주한 중국대사관 측이 이의 수용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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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구 명동 옛 중국대사관 부지에 지상 최고 층수 24층, 연면적 1만7천464㎡ 규모로 건립하는 중국대사관 신축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시켰습니다.
서울시는 대사관 담을 투시형, 즉 개방형으로 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주한 중국대사관 측이 이의 수용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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