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이어 실속형 비데 제품 출시
입력 2017-09-28 15:33 


현대백화점그룹 토탈홈케어 기업인 현대렌탈케어가 실속형 비데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오는 29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본형 비데 '큐밍 베이직 비데(HB-710)'를 신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큐밍 베이직 비데'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비데로부터 분리 세척 가능한 노즐팁과 자동 세척 기능, 변기에 앉아야만 작동하는 '인체감지 센서' 등을 갖췄다.
또 어린이 체형에 맞는 노즐 조절 기능은 물론 5단계 수압조절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은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정수기에 이어 비데도 실속형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큐밍 베이직 비데'는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정과 노즐 위생관리 기능은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책정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큐밍 베이직 비데'는 5년 약정에 3년간 의무로 사용해야한다. 월 렌탈료는 1만 7900원.
'하나-큐밍' 제휴카드를 발급해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월 1만 3000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현대큐밍' 제휴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월 5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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