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문·방송 겸업 제한적 허용 검토"
입력 2008-04-09 09:45  | 수정 2008-04-09 09:45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신문과 방송의 겸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문과 방송의 겸업 허용과 관련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은 안했다"면서도 "기본적으로 풀어주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 장관은 아직 검토 단계이지 정부 내에 의견 조율이 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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