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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Mnet 방탄소년단 특집방송 촬영 마쳐"
입력 2017-09-27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새 앨범으로 한국 최초의 기록을 쏟아낸 그룹 방탄소년단을 위한 특별한 음악 콘텐츠가 제작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엠넷과 함께 일회성 음악방송 촬영을 진행했다"며 "아직 제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BTS카운트다운'(가제)으로 알려진 해당 프로그램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토크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컴백쇼'에서 못 담은 이야기와 새 앨범 발매 후 빌보드에서 일궈낸 각종 기록에 대한 소감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매한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내놓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새 앨범 타이틀곡 'DNA'는 '핫 100' 85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는 7위에 진입했다.
한국 가수가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 진입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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