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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엑소부터 여자친구까지…“역대급 무대”
입력 2017-09-27 09:24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특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특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지난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홍콩, 칠레,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한 ‘뮤직뱅크가 11번째 월드투어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다시 한 번 방문했다. 특히 초호화 라인업과 역대급 무대 구성으로 자카르타 현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지난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룹 EXO를 비롯해 B.A.P, 여자친구, NCT127, ASTRO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채워진 풍성한 무대에 13000여명의 관객이 구름 떼처럼 모여들었다. 출연진들은 완벽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고, 이에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와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뮤직뱅크에서 꿀케미를 자랑했던 박보검과 아이린과 인도네시아 MC인 로리타(LOLITA)가 지난 8월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다시 한번 MC로 뭉쳐 엄마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의 MC로 재회한 박보검과 아이린은 환상 호흡을 뽐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세계 곳곳의 한류 열기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늘 뜻 깊은 행사다”라며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퍼포먼스와 알찬 구성으로 세계를 누비는 ‘뮤직뱅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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