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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죽은 이필모 배후자 알고 실신 (종합)
입력 2017-09-26 20:16 
송선미 이혜숙 강성연=MBC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오민규 죽음이 이혜숙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86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 분)이 오민규(이필모 분) 죽음 진실을 알게되며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자신의 재산을 매각한 돈이 어디로 흘러간 지 파악됐다. 박재진 (이형철 분)은 "저번에 서진이 금고에서 없어진 건물, 금고 자금추적을 해봤더니 그게 다 어디간 줄 아세요? 다 복단지한테 넘어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화영(이주우 분)은 "매각해서 복단지 명의로 주식을 샀다"라며 "내가 훔쳐간거 아니라고 했잖아요. 나 의심한거 당장 사과해요"라면서 "금고 턴거 나라고 말한 사람 누구에요. 동서잖아요. 대체 무슨 근거로 아가씨한테 그런 말을 한거야"라고 하며 신예원(진예솔 분)까지 압박했다.


또 신화영은 은혜숙(이혜숙 분)이 박서진을 다시 회장으로 앉히려하자 은혜숙을 협박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박서진은 괴로워 했다.

술에 취해 잠든 박서진의 방에 들어간 신예원은 침대에 약과 술을 뿌리고 사진을 찍어 투자자들에게 뿌리라고 시켰고 가족들에게는 박서진이 약 먹고 쓰러진 것처럼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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