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전 사업소, `전통시장 장보기 및 나눔행사` 진행
입력 2017-09-26 15:23 

한국동서발전은 전사업소가 추석명절을 앞둔 25~28일 나흘 간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Dream'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애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과 본사 및 울산화력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태화시장과 수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개인 제수용품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 등 총 2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했다. 같은 시각 일산화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 동해화력은 오는 28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당진화력은 지난 25일 1억원 상당의 당진지역 햅쌀을 구입해 당진시 관내 53세대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30곳에 기증했다. 호남화력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과 저소득층 가정에 소화기 110대와 화재감지기 110대를 지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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