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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 "갤노트8 `포스터치` 장착으로 실적 기대감↑"
입력 2017-09-26 10:22 

터치스크린패널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갤럭시 노트8에 장착되는 포스터치 센서의 출하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엘케이의 포스터치는 갤럭시S8 스마트폰에 장착된 데 이어 갤럭시노트8에도 적용된다.
이엘케이가 생산하는 포스터치 센서는 정전방식의 감압식 센서다. 스마트폰 전면 커버글라스 아래쪽에 장착되는 형태로 누르는 압력에 따라 기능이 실행되는 저압본딩 기술을 적용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터치 방식은 물리적인 홈버튼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어 향후 출시할 스마트폰에도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5인치 크기의 홈버튼 대체 수준에서 전면 포스터치로 확대될 가능성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시장 형성 시 급속한 실적 성장 등 터치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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