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인 여성, 대학 4층 건물 지붕서 투신…큰 부상 없어
입력 2017-09-25 19:02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의 4층 건물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투신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고려대 학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오늘 오후 2시 10분 쯤 "이 대학교의 남학생을 만나고 싶다"고 요구하며 건물 지붕에 올라가 4시간 넘게 소동을 벌이다 뛰어 내렸습니다.

다행히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 매트 위로 떨어져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 유호정 기자 / uhoj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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