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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버클리 음대 장학금 2번 거절 "여전히 조심스러워"
입력 2017-09-25 10:51 
진보라.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주목받는 가운데, 그가 버클리 음대 입학을 두번이나 거절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진보라는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진보라는 버클리 음대 입학을 두 번이나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역으로 활동할 때 그렇게 음대 입학이 대단한지 모르겠더라”고 현역 활동이 더 중요했음을 밝혔다. 이를 듣던 MC 조우종은 학벌이 없어도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진보라는 하지만 학벌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보라는 현재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약중이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피아노 연습보다 '6시 내고향' 촬영이 더 힘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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