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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천정명 보다 더 화제 모은 장성규…"아나운서가 어쩜 재밌나?"
입력 2017-09-24 19:53 
밤도깨비=JTBC
'밤도깨비' 새 멤버로 천정명이 합류했고 장성규 아나운서가 또 한번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

24일 오후 방송한 '밤도깨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릉으로 떠난 깨비들의 모습이 그쳐졌다.

이날 배우 천정명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어 이들은 함께 강릉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장성규 아나운서와 만나게 됐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시 40분 18초를 지나고 있다"며 시간요정으로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깊은 탄식과 함께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에 이수근은 "JTBC는 아나운서가 한 명이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남자는 한 명이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성규는 강릉의 대표 먹거리들을 상품으로 한 강릉 관련 퀴즈를 제출했다.정답자에게는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가운데, 퀴즈가 끝날 때까지 대답을 맞추지 못한 사람에게는 물따귀라는 추가 벌칙이 있었다.

멤버들의 집요한 설득끝에 장 아나운서도 퀴즈에 참여했지만 허무하게 틀리자 박성광은 장성규 아나운서의 엉덩이를 향해 물 따귀를 날렸다.

이를 본 '밤도깨비' 멤버들은 박성광을 비난하면서도 엉덩이가 젖은 장성규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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