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버스정류장서 버스 삼중 추돌…18명 부상
입력 2017-09-24 19:35  | 수정 2017-10-01 20:05

24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 저탄장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맨 처음 정류장에 들어온 836번 버스를 뒤따라 오던 급행 5번과 818번 버스가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정차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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