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자산운용 등록 쉬워진다…금감원, 전담 인력 배치
입력 2017-09-24 17:44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자산운용업 등록이 쉬워질 전망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자산운용업 인가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자산운용 등록 심사 전담반'을 설치해 자산운용사 진입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난 22일 '금융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업은 소규모 조직·인력으로 영업하고 규제도 적어 인가 및 등록, 승인 요청이 많다.
[한예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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