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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PD, 수지에게 감동한 사연은?…"7년 정도 길렀는데"
입력 2017-09-24 16:45 
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리보기
'당신이 잠든 사이에' PD가 수지가 연기를 위해 단발머리까지 자르는 태도를 칭찬했다.

24일 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리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당신이 잠든 사이에'오충환 PD는 수지에 대해 "예쁘려고 안 해서 고마웠다. 7년 정도 긴 머리를 잘랐다. 한순간의 고민도 없이 잘라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본 방송을 통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게 꼭 필요한 요소라서 잘랐는데 고민 없이 잘랐는데 주변에서 걱정스럽게 물어봤다. 긴머리 많이 해서 단발머리를 함으로써 홍주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새로운 비주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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