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캐나다·미국 우수고객 자산관리 세미나
입력 2017-09-24 13:18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현지 고객들이 자산관리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법인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간 해외금융계좌신고법(FATCA)과 내년 7월 발효되는 한·캐나다간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에 대한 교민들의 세무 및 외환 관련 문의가 크게 늘고 국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19일), 토론토(21일), 미국 뉴욕(22일) 세 곳에서 현지 교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 이행 관련세무 이슈들을 짚어보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과 재외국민이 알아야 하는 외환 규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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