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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70년대 주름잡은 전성기 미모 보니 `깜짝`
입력 2017-09-24 10:24 
유지인.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유지인을 언급한 가운데, 유지인의 리즈시절이 재조명되고있다.
24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임하룡이 출연해 유지인과 만남을 가졌다. 임하룡은 유지인과 과거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 부부역할을 맡은 사이. 이에 대해 임하룡은 "제작발표회에 불이 났다. 내 친구들이 부러워서 문자가 한 100통 왔다"고 밝혔다.
유지인은 70년대 청순가련 외모로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2년 방송된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유지인의 70년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인은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큰 눈망울, 오똑한 콧날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김태희와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유지인은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누린 것에 대해 "동네나 학교에서 인기가 좀 있었다"며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부담이 됐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지인의 70년대 시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닮았다 너무 예뻐", "청순의 대명사", "수많은 남성들 마음 뺏아갔을듯", "이국적이게 예쁘다", "70년대 리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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