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청춘시대2’ 최아라, 김민석 짝사랑 시작…발칙한 로맨스 예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깜찍하고 발칙하다. 최아라와 김민석이 커플이라고 믿었던 신세휘가 유은재에게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폭로하며 유쾌하고 발랄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청춘시대2에서는 안예지(신세휘)의 폭로로 조우(최아라)와 서장훈(김민석)이 진짜 연인이라고 생각하는 하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은 조은이 가져온 저주의 편지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좌절했다. 이에 조은은 학교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고 안예지(신세휘 분)의 위로에도 마음을 쉽게 풀지 못했다.
결국 정예은은 조은이 건넨 편지를 두고 친구 한유경(하은설)과 송경아(최배영)에게 상담했다. 친구들은 정예은에게 보낸 편지가 맞는지 의심했지만 그녀는 틀림없다고 믿었다.

히메들은 편지를 쓴 주인공을 찾기 위해 헌책방을 찾았다. 직원이 알려준 연락처는 결번이었고 하메들은 편지 주인공이 헌책방에 판 책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해당 책과 편지지의 단서를 들고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던 가운데 송지원과 조우는 인쇄소를 돌며 편지를 제작한 곳을 찾기에 나섰다.
송은재는 거짓말로 유은재와 서장훈을 만나게 했고 다정하게 대화하는 두 사람을 본 조은는 속상했다. 때마침 두 사람을 본 조우의 친구 안예지(신세휘)는 서장훈을 보고 화를 냈고 유은재에게 조우와 서장훈이 사귄다고 폭로했다.
사실 이들은 조은의 매력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세 사람의 해프닝의 시작으로 조은의 서장훈을 향한 짝사랑은 본격화 됐다.
한편, 극의 말미에는 윤진명 헤임달의 만남이 그려졌다. 헤임달은 윤진명 앞에서 전속 계약 해지에 동의, 울먹이며 사인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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