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도 쾌청한 가을 날씨…안개·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7-09-23 20:15  | 수정 2017-09-23 21:00
<1>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이었습니다. 앞으로 밤의 길이가 더 길어지면서 가을이 더욱 깊어질 텐데요. 내일도 전국이 쾌청하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체온유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안개>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서 안개가 짙게 드리워집니다.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의 형태로 남아있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부터는 서쪽지역의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황사>내일도 계속해서 중서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기 정보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내일 밤 한때 구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7도, 낮에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의 낮 기온 29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 17도, 안동 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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