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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간 고소·고발 격화
입력 2008-04-08 10:45  | 수정 2008-04-08 10:45
총선을 앞두고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보들간의 고소·고발전이 격화되면서 당선무효 등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이 총선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고 있고, 법원도 재판을 올해 안에 마무리짓는다는 입장이어서 선거에 당선되고도 의원직을 잃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6일까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사람은 641명으로, 이 가운데 18명이 구속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밖에 165건을 경찰과 검찰에 고발하고 81건을 수사의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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