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2년 만에 새 책과 노래를 함께 발표한다.
루시드폴은 오는 11월 정규 8집 음반과 책의 발매를 기념해 전국 8개 도시 투어 콘서트 ‘읽고 노래하다를 연다. 11월 4일 제주에서 시작되는 이 공연은 11월 주말동안 성남, 인천, 전주를 거쳐 12월에는 부산, 대전, 서울, 대구에서 개최된다.
소속사 안테나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서 8집 발매 공연 ‘읽고 노래하다의 전국 8개 도시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고 처음으로 공연 소식을 알렸다.
안테나에 따르면 루시드폴의 정규 8집은 책과 노래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로 제작된다. USB앨범부터 홈쇼핑까지 매번 참신한 형태로 앨범을 발매한 루시드폴의 신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루시드 폴의 첫 에세이는 정규 8집 음반이다. '누군가를 위한,' 이후 2년간 농부로서 또 음악인으로서 살아온 삶의 자세를 담담하고 다정한 관점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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