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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SBS ‘해피 시스터즈’ 출연 확정…1년 만 안방극장 컴백(공식)
입력 2017-09-22 13:17 
한영이 SBS ‘해피 시스터즈’에 출연한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한영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2일 한영이 최근 SBS 새 일일 연속극 ‘해피 시스터즈에 주연 윤상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해피 시스터즈는 올 연말 방송 예정인 SBS의 새 아침 드라마로 현재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10월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극중 한영이 연기할 윤상은은 피아노를 전공해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겉보기엔 웬만한 조건의 남자는 눈에 차지 않아 결혼을 하지 않는, 결혼을 못 한 것이 아니라 안 했다고 믿는 도도하고 우아한 싱글녀다. 미모는 물론, 순수함과 상큼함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한영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과 가수,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완판녀로 인정받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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