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금알2] 신동엽, 눈물 젖은 혼밥 경험담 털어놓자 패널들 '폭소'
입력 2017-09-22 10:49 
사진=MBN


신동엽이 눈물 젖은 혼밥(혼자 먹는 밥)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21일 방송한 MBN 폭격 예능 토크쇼 '황금알 2'에서 신동엽은 "20대 초반부터 방송 생활을 했다. 그때는 혼자 다녀서 식당을 갈 수가 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신동엽은 "어쩌다 식당에 들어가며 '신동엽 아니냐'고 물어봐서 혼자 밥을 먹는 게 힘들었다"며 "그래서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음식을 사서
차 안에서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누가 또 볼까 봐 차 안에서 먹을 때도 반쯤 누워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신동엽의 웃기면서 슬픈 혼밥 경험담을 전해 들은 패널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팩트 폭격 예능 토크쇼 '황금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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