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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유이, 장미관 위협 속에서 동시 시간여행(종합)
입력 2017-09-21 23:48 
유이 김재중=KBS2 수목드라마 "맨홀"
'맨홀' 유이와 김재중이 동시에 시간여행을 떠나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14회에서는 수진(유이 분)이 재현(장미관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진은 재현 가방에서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발견하고 직감했다. 때 마침 재현이 수진 뒤에 나타났고 애써 아닌 척하며 "이 가방은 뭐니"라고 둘러냈다.이에 재현도 폭행전과범임을 숨기며 "운동할 때 쓰는 가방이야"라고 애둘러댔다. 그러면서 그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수진에게 예전 데이트 자아소를 가자고 제안했지만 수진은 그런 재현을 무서워 하며 그가 한눈 판 사이에 도망쳤다.

재현은 봉필(김재중 분)을 차에 치일 계획을 했지만 수진이를 치었다.봉필은 수진이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직접 목격했고 쓰러진 수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수술을 했지만 여전히 의식이 안 돌아오는 수진이의 모습에 봉필은 친구들의 만류에도 막혀버린 맨홀을 파기 위해 애썼다.

수진은 다행히도 정신을 차리며 깨어났지만 옆에 재현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는 시선을 피해 봉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때 마침 돌아왔다. 수진과 봉필은 재현을 피하기 위해 도망갔고 재현은 두 사람을 쫒기 시작했다. 결국 재현은 수진을 인질로 협박했고 때 마침 친구들의 노력으로 맨홀이 열리면서 수진과 봉필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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