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민아, 악성 메시지 고충 토로 "정신 이상자 많다"
입력 2017-09-21 2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성댓글에 날을 세웠다.
조민아는 21일 SNS에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 메시지에는 조민아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심한 욕이 게재돼 있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조민아 아뜰리에 클래스 카톡은 베이킹 클래스 수강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간이지 본인들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새벽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를 넘게 받는다. 실제 베이킹 클래스를 상담하려고 하는 수강생들마저 상담을 못 받고 영업 방해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조민아는 "뒤에서나 손가락으로 욕하고 앞에서는 반성문 써 와서 죄송하다고 하는 당신들이 뭐라고 욕하든 난 미친 듯이 내 일을 하면서 오늘도 성공하고 있다"며 "한 달 전에도 경찰서 다녀왔는데 제가 바쁜 시간 쪼개서 사이버수사대 또 가야겠습니까? 정신 이상자가 진짜 많다. 말을 섞는 것도 시간 낭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고 썼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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