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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측, 무대인사 취소 논란에 10만원 상당 보상안 마련
입력 2017-09-21 1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측이 무대 인사 취소에 따른 보상안을 마련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1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대인사 취소에 대한 보상안을 공지했다. 지난 20일 행사 측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예정됐던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돌연 취소된 가운데 이로 인해 실망한 관객들을 위해 '킹스맨:골든 서클'의 오리지널 포스터 및 나무 액자, 롯데시네마 예매권 총 4장, 영화의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하기로 한 것.
보상안을 가격으로 환상하면 티켓 4만 원대, 오리지널 굿즈 약 3~4만원 대, 나무 액자 약 2~3만원 대로 총 10만원 가량의 값어치로 분석된다.
앞서 이날 오전 폭스 오상호 대표는 ‘킹스맨팀의 내한 기자회견 해당 사안에 대한 사과와 함께 철저한 보상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킹스맨2'를 홍보를 위하 한국을 찾은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이틀간의 바쁜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이날 8시 40분께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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