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주에서 즐기는 '미식여행'...29~30일 코릿 페스티벌
입력 2017-09-21 16:39 

황금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최고 셰프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립니다.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 랭킹 '코릿(KOREAT)'은 코릿 선정 미식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제주도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이 연휴를 앞두고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열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웰콤퍼블리시스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이번 ‘코릿 푸드트럭에는 떼레노, 봉피양 & 벽제갈비, 보트르메종, 진진이 3년 연속 참여하며 두레유, 수퍼판, 순대실록, 홍연이 새롭게 합류합니다.


또 낭푼밥상, 올댓제주 등 제주 TOP 30에 선정된 레스토랑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릿 푸드트럭은 30일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9일과 30일 점심과 저녁에 열리는 코릿 셰프라이브쇼에서는 프렌치, 이탈리안, 중식, 칵테일의 다양한 장르 중 선택해 관객들이 제주도의 멋진 풍경과 함께 셰프의 요리 과정을 직접 보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르꼬숑의 정상원 셰프와 리스토란테 에오 어윤권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와 이탈리안 요리의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해 코릿 톱 바텐더인 소코바의 손석호 바텐더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셰프 Alan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 테라13의 산티노 소르티노 셰프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이탈리안 요리, 더 플라자 호텔 도원의 츄성뤄 셰프가 선보이는 건강한 중식이 마련됩니다.

한편 '코릿(KOREAT)이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로,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와 미식 전문가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 랭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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