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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사인은 운전사·파파라치 부주의"
입력 2008-04-08 03:35  | 수정 2008-04-08 03:35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는 자신의 운전기사 앙리 폴과 파파라치들의 매우 부주의한 운전으로 숨졌다는 배심원단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여성 6명과 남성 5명 등 모두 11명으로 이뤄진 배심원단은 특히 다이애나가 '불법적으로' 숨졌다고 밝혀 운전기사와 파파라치의 무모한 행동이 결정적인 사인이 됐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배심원단은 세계 각국 250명 이상의 목격자로부터 약 6개월간 의견을 듣고 나흘 간 면밀하게 검토한 뒤 다수결로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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